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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l Issue72

서울시장 선거,박원순 vs 나경원의 자세 ‘박원순 월세 공격‘ 진성호에게 ‘나경원 집 평수’ 묻자… [한겨레] “저는 잘 모르겠…” 얼버무려…진 의원, 나경원 후보 선대위 대변인 누리꾼 “나경원은 보수니까 건물 몇 채 가지고 있어도 괜찮냐” 비판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박원순 야권단일 후보를 향해 수많은 의혹을 제기하던 중, 사회자가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에 관해 묻자 “잘 모르겠다”고 답해 구설에 올랐다. 진 의원은 현재 나경원 후보 선대위의 대변인을 맡고있다. 진 의원은 지난 4일 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원순 후보의 강남 아파트 거주에 관한 의혹을 집중제기했다. 진 의원은 “(박 후보가 예전에 살았다는)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54평이면 굉장히 비싼 아파트다. 그 돈이면 강북에 오시면 저희 지역(진 의원의 지역구인 중랑구 을).. 2011. 10. 6.
남북관계 거꾸로 간것은 MB정권뿐 원문 및 댓글 보기: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newssetid=1352&articleid=2011100421371876724 문재인 "이전 정권 성과 외면, 거꾸로 간 것은 MB정권뿐" [오마이뉴스 이정환 기자]"저는 이번에 대통령으로서 이 금단의 선을 넘어갑니다. 제가 다녀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마침내 이 금단의 선도 점차 지워질 것이고, 장벽은 무너질 것입니다. 저의 이 걸음이 분단의 벽을 허물고, 민족의 고통을 넘어 평화와 번영의 길로 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줄 알았다. 그때만 해도 자연스러운 일 같았고, 그다지 어려운 일 같지도 않았다. 군사 분계선을 넘던 고.. 2011. 10. 5.
시민정치,통일한국으로 가는 변화의 바람 냉전의 잔재,이념대결정책 정당정치에서 시민정치로의 대통합 개혁의 바람이 부는 한반도 정치변화는 통일한국으로 가는 길의 구우일모(九牛一毛). '안철수·박원순 현상'은 서막에 불과하다 [오마이뉴스 장윤선 기자] ▲ 3일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로 선출된 박원순 시민사회 후보가 연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남소연 박원순이 이겼다. 여론조사 30%, 패널조사 30%, 국민참여경선 40%를 모두 합산한 결과, 종합 1위 '금메달'을 딴 격이다. 종합 지지율은 52.15%다. 45.57%를 얻은 박영선 민주당 후보를 6.58%p 앞섰다. 최규엽 민주노동당 후보는 2.28% 얻는데 그쳤다. 3일 열린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단일후보 경선 결과다.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지난달 29일 저녁 10만인 클럽에서 .. 2011. 10. 4.
한반도 평화 아카데미 남북관계 정책개선 전망 "'신앙고백'이 돼버린 천안함 사건, MB가 결자해지해야" [프레시안] 2011년 09월 23일(금) 오전 08:21 한반도평화아카데미] 고경빈 서울사이버대 교수 [프레시안 곽재훈 기자(정리)] 한반도평화포럼, 인제대학교, 프레시안이 공동 주최한 제2기 한반도평화아카데미 세 번째 강의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인제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2007년 통일부 정책홍보본부장을 지낸 고경빈 서울사이버대 교수가 'MB 통일담론 해체와 포용정책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고경빈 교수는 통일 공론화 사업과 북한인권법 등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일련의 사업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과거의 대북 포용정책에 대해서도 개선할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분단의 해소와 통일이야말로 지금.. 2011. 9. 23.
한반도 정세변화 예고 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일 러시아를 비공식 방문했다. 김 위원장이 방중 3개월 만에 러시아를 방문함에 따라 향후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위원장은 23일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2년 극동지역을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당시 대통령과 만난지 9년 만이다. 북러 정상회담은 양측 모두에게 요긴한 카드다. 지난 몇년 간 북러 관계는 북중 관계와 비교해 긴밀함이 덜했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김 위원장은 집권 이후 중국을 7차례나 방문한 반면 러시아 방문은 이번이 세번째다. 북한은 강성대국 진입을 일년 앞두고 중국에 치우친 외교관계를 다변화함으로써 러시아와의 지원과 지지를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러시.. 2011. 8. 21.
Donald Baker,"전두환, 종신형 받고 지금도 감옥에 있어야" ▲ 1973년 광주에서 ⓒ 도날드 베이커 ▲ 도널드 베이커 교수 ⓒ 도날드 베이커 도널드 베이커 교수는 미국인이지만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UBC)에서 한국역사를 가르친다. 지난 12일 서울 신촌의 한 모임에서 그를 만났다. 그는 1970년 대 초반 전라도 광주에서 미국 평화봉사단으로 일한 적이 있다. 그래서 전라도 사투리도 곧 잘한다. 그와 한국 역사와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미처 못 보고 못 느낀 우리 역사의 모습을 그의 입을 통해서 들었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는 1980년 5월 광주를 방문했다. 그리고 그 학살의 현장에서 죄 없이 죽은 분들의 피를 직접 보았다. 당시 생존자들의 증언도 들었다. 1983년 국제사면위원회 미국 지부장으로 있으면서 베이커 교수는 당시 미국에 망명중.. 2011. 6. 14.
日亡兆? 일본산 바퀴벌레 슬금슬금 한반도 ‘점령’ 볼모지로 변하는 생태계에 민감한 바퀴까지 건너오는것을 보면 방사능 여파인가? 입력: 2011-06-11 20:38 / 수정: 2011-06-11 20:38 요즘 보이는 바퀴는 예전보다 덩치가 큰 경우가 많다. 바로 집바퀴로 흔히 불리는 일본 바퀴다. 바퀴의 주종을 이루는 것은 10원 동전보다 작은 독일바퀴지만 요즘은 덩치가 그 두 배에 가까운 일본 바퀴가 급증하고 있다. 생활환경 위생업체인 세스코는 10일 “방제를 위해 본사에서 포획하는 개체를 기준으로 할 때 바퀴의 전체 숫자는 2010년 전년대비 23% 증가하는 등 크게 늘고 있다”면서 “특히 일본 바퀴는 연간 50%씩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 동북지역 원산인 집바퀴, 해마다 50% 늘어 한국의 실내 거주 바퀴는 독일바퀴, 일본바퀴, 미국바.. 2011. 6. 12.
북은 등 돌렸는데…말뿐인 통일 [한겨레] 김대중·노무현, 선협력 후통일 김영삼·이명박, 단절상태 통일 MB정부 실속없는 통일론 현 정부 들어 남북관계는 최악이지만, 역설적으로 통일론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남북 교류가 활발했지만 통일 논의는 별로 없었던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시절과 비교된다. 통일 담론을 앞장서 이끌고 있는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8·15 경축사에서 “통일은 반드시 온다”며 통일세 신설 등을 제안한 이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최근 유럽 순방길에서도 “통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연적인 과제”, “통일은 어떤 희생을 무릅쓰더라도 결과적으로 민족을 부흥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가져온다”며 통일 전도사를 자임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 동포 간담회에.. 2011. 5. 16.
서울서 방사능 물질 요오드 검출? 서울서 방사능 물질 요오드 검출 [머니투데이] 2011년 03월 29일(화) 오전 01:15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강원도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제논이 검출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12개 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 공기 중 부유물질을 포집해 분석했으며, 서울 환경방사능감시센터에서 포집된 공기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KINS 측은 분석에는 24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29일 오전 10시 이후 검출량과 검출 경위 등과 관련해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날 일부 언론은 서울에서 채취한 공기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I-131).. 2011. 3. 29.
러시아 대북전문가 “中, 북한 붕괴땐 한국주도 통일 수용한다” “中, 북한 붕괴땐 한국주도 통일 수용한다” 란코프 “친중국 정권 수립돼도 득보다 실이 많아” 한반도 안정 위해 세습 지지, 붕괴대책 묘수 없어 최종편집 2010.10.28 10:27:39 온종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북한이 붕괴하면 중국은 북한에 ‘친중국 정권’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북에 개입할 수 있지만,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다. 중국이 북한에 개입할 가능성은 작다.” 러시아 출신 북한 전문가 안드레이 란코프 한국 국민대 초빙 교수는 “앞으로 중국의 대북 지지가 점차 미약해질 것”이라며 “북한 체제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중국이 한국 주도하의 통일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안드레이 란코프 한국 국민대 초빙 교수ⓒ연합뉴스 란코프 교수는 28일 자유아시아방송에 이같이 말하고 중국의.. 2010. 11. 29.
“北포격에도 신랑감 찾아 서울 왔어요” “北포격에도 신랑감 찾아 서울 왔어요” [아시아투데이] 2010년 11월 29일(월) 오전 10:39 [아시아투데이 정영선 기자] [아시아투데이=정영선 기자] ‘파라과이 응원녀’가 북한의 포격에도 신랑감을 찾아 한국을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한국에서 데이트 상대를 찾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일명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26·여)가 28일 저녁 한국에 도착한 것. 한국 남자와 맞선을 보기로 주선한 결혼정보회사 선우측은 북한의 연평도 공격으로 그녀의 방한을 우려하기로 했으나, 28일 오후 9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 구혼을 통해 3명의 한국 남성을 선택한 리켈메는 30일부터 데이트를 하게 된다. 낙점을 받은 대기업 직원 허모(27)씨는 애완동물을 좋아하는 리.. 2010. 11. 29.
연평도 공격의 진짜 원인은 꽃게(?) 연평도 공격의 진짜 원인은 꽃게 [유코피아] 2010년 11월 29일(월) 오후 12:36 [유코피아닷컴=ukopia.com]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란 함석헌 선생의 말씀을 삼킨다. 세상은 그런 사람이 구한다. 미국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태 수습의 일등 공신은 이곳 실리콘 밸리에 있는 미국 지질 관측국의 중국 출신 과학자 폴 시에였다. 그만의 정확한 유압 계산으로 기존 가설을 뒤집어 미국을 구했다. 본론으로 들어간다. 게는 제철에 잡아야만 속살이 통통하다. 연평도의 남쪽 해역에 삼각형처럼 형성된 연평 어장에서 잡히는 꽃게도 마찬가지다. 그 황금 어장의 꽃게잡이 철은 매년 4월에서 6월 그리고 9월.. 2010. 11. 29.
북 연평도 포격 전 무슨일이? 북 연평도 포격 전 우리 군 3,657발 쐈다 [단독]국회 국방위 보고자료 입수 2010년 11월 25일 (목) 17:00:11 김완 기자 ssamwan@gmail.com 24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 보고서 북한의 연평도 폭격이 이뤄지기 직전 4시간 동안, 우리 군이 서해 서북도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하면서 총 3,657발의 포격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가 입수한 국방부의 국회 국방위 보고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있었던 23일 당일 오전 10시 15분부터 14시 24분까지 우리 군은 서북도서 해상사격 훈련을 실시하며 K-9 고폭탄 등 포를 비롯한 11종의 사격 장비로 총 3.657발의 사격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계속되던 우리 군의 사격은 북의 .. 2010. 11. 29.
CNN, 서울 가장 위험한 도시 중 하나 서울이 가장 위험한 도시 중 하나라고? [아시아경제] 2010년 11월 25일(목) 오후 02:10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북한이 연평도에 기습 포탄을 발사, 남북 관계가 긴장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CNN이 서울을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24일(현지시간) CNN의 앤드류 살몬 기자는 '서울이 총구 아래서 견디고 있다(Seoul endures life under the gun)'는 제목으로 서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서울이 겉으로는 한국의 경제 중심지이고 동아시아권에서 가장 두드러진 도시 중 하나지만 알고 보면 "1년에 수차례 민방위 훈련으로 인한 사이렌이 울리면서 거리에 사람들이 사라지고 도로에 차가 멈추는 도시"라고 표현했다. 또 "서울은 북한의 총구 아래에 .. 2010. 11. 29.
美외교전문에 나타난 한반도 관련 기밀정보 美외교전문에 나타난 한반도 관련 기밀정보 [노컷뉴스] 2010년 11월 29일(월) 오후 12:13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가 28일(현지시간) 공개한 미국 국무부의 외교전문 25만건 중에는 한반도와 관련된 기밀정보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태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시점에서 미국 국무부의 외교전문에는 북한의 붕괴에 대비한 한국 정부와의 협의, 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거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첩보활동 지시 등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 북한 붕괴 대비책 = 한국과 미국 정부 당국자들은 북한이 경제난과 권력승계 문제로 붕괴할 경우를 상정해 '통일한국'에 관한 전망을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주한 미.. 2010. 11. 29.
2014년 백두산 폭발 임박설, 진실은?(그것이 알고싶다) 2014년 백두산 폭발 임박설, 진실은?(그것이 알고싶다) [뉴스엔] 2010년 11월 24일(수) 오후 07:04 [뉴스엔 한지윤 기자] 백두산 대폭발이 임박했다는 설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월 2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백두산 1000년 대폭발과 발해 멸망의 미스터리에 대해 파헤친다. 지난 10월 백두산 기슭에 위치한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안투현에는 수천 마리의 뱀 떼가 나타났다. 백두산 천지 주변에서는 암석 틈새로 화산 가스가 분출하고 있으며 백두산 주변의 일부 수목은 화산 가스로 인해 고사하고 있다. 천지 주변 온천수는 섭씨 83도 까지 온도가 올랐고 위성 분석 결과 백두산 천지 부근의 지형도 과거에 비해 팽창한 것으로 밝혀졌다. 백두산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2010. 11. 25.
[연평도 피격]軍 147억원 들인 대포병레이더 '무용지물' [연평도 피격]軍 147억원 들인 대포병레이더 '무용지물' [뉴시스] 2010년 11월 25일(목) 오후 03:27 초기 대응시 표적 포착 못해…운용미숙 드러나【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군이 북한군의 해안포 공격에 대비해 대당 147억원을 들여 배치한 대포병레이더가 이번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군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군은 23일 오후 2시34분부터 연평부대의 숙소와 포진지를 향해 집중적인 포사격을 가해왔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12분가량 진행된 1차 공격에만 150여발의 포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포탄은 개머리기지와 무도기지에서 날아든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이번 북한의 공격과 같이 북한 서해상에 배치된 정사정포나 해안포 공격에.. 2010. 11. 25.
北포격에 일본 `호들갑` 北포격에 일본 `호들갑` [매일경제] 2010년 11월 25일(목) 오후 05:12 연평도가 북한의 대포 공격을 받는 장면을 지켜본 일본 열도가 한국 출장을 보류하고 항공기 연료를 초과 탑재하는 등 과잉반응에 가까울 정도로 호들갑을 떨고 있다. 대형 전자회사인 파나소닉은 서울에 있는 현지법인 2개사에 출장 중인 자사 사원들을 조기에 귀국하도록 지시했고 당분간 신규 출장자들의 한국 방문도 보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계부품 생산 기업인 구보타도 1개월 동안 한국에 업무 연관 출장을 자제하도록 모든 사원에게 지시했다. 서울에 있는 구보타의 판매 자회사 측은 "출장을 자제하고 있을 뿐 주재원을 철수하는 상황까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한국에 에어컨기계 판매 자회사 직원 9명을 상주시키고 있는 다이킨공업도 "불필.. 2010. 11. 25.
연평도 대포병레이더 오작동..K-9 절반만 작동 연평도 대포병레이더 오작동..K-9 절반만 작동 [연합뉴스] 2010년 11월 25일(목) 오후 03:34 사격원점 파악에 애로..1차 대응시 무도로만 사격 최초 대응사격 때 K-9 3문만 작동 軍, 사건발생 이후 '6→4→3' 말바꾸기 논란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지난 23일 오후 북한의 포격도발 때 연평도에 배치된 대포병레이더(AN/TPQ-37)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격 원점을 타격하는데 애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대응사격에 동원된 K-9 자주포 수를 놓고 사건 당일인 23일에는 6문이라고 했다가 24일에는 4문, 25일에는 3문으로 수정해 `발바꾸기'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의 1차 포격(150여발) 때 대포병레이더(AN/TPQ-37)의 오작동.. 2010. 11. 25.
미국인 10명중 7명 "한반도 곧 전쟁난다" 미국인 10명중 7명 "한반도 곧 전쟁난다" [매일경제] 2010년 11월 25일(목) 오후 03:21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남북 관계가 급속히 냉각된 가운데 미국인 10명 중 7명은 한반도에서 조만간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이 24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68%는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한반도에서 곧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46%는 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 미국이 군사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답했으나 29%는 군사 지원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에는 2만8000명의 미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데 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 전체 응답자의 39%는 미군을 추가 파병하는데 .. 2010. 11. 25.
中 군사평론가 "한국은 미국의 졸개" 비아냥 中 군사평론가 "한국은 미국의 졸개" 비아냥 [조선일보] 2010년 11월 25일(목) 오전 09:42 중국 관영 매체인 CCTV에 출연한 군사평론가가 한국 을 ‘ 미국 의 졸개’라는 뜻의 단어를 사용하며 비아냥거려 물의를 빚고 있다. 24일 CCTV의 ‘환구시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군사평론가 숭샤오쥔은 “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동생을 보호하듯이 이 대통령을 보호할 것’이라는 친밀한 발언을 했다”면서 “지금 동생이 일이 생겼는데 당연히 미국이 이런 반응을 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서해 상에서 열릴 한·미 합동훈련을 비꼰 것이다. 이 군사평론가가 동생이라는 뜻으로 사용한 단어 ‘샤오띠(小弟)’는 ‘동생’으로 풀이되지만 ‘졸개’라는 뜻으.. 2010. 11. 25.
'군기 상실' 장교, 포격날 만취상태서 무단횡단 사고 '군기 상실' 장교, 포격날 만취상태서 무단횡단 사고 [한국일보] 2010년 11월 25일(목) 오전 02:33 음주·회식 금지령 불구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으로 23일 전군에 비상경계태세 강화조치가 내려진 상황에서 영관 장교가 부서 회식으로 만취한 상태에서 차도를 무단 횡단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 2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께 서울 용산구 갈월동 숙명여대 입구 지하철역 근처 교차로에서 국방부 소속 육군 모 중령이 부서 회식 도중 자리를 이동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무시하고 차도를 건너다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두개골이 골절되고 심각한 뇌출혈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 입원했지만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식에는 같은 부서 군인과 군무원 3, 4.. 2010. 11. 25.
미국 차기 대통령 후보 '남.북한도 몰라' 美 페일린 남·북한도 몰라···북한 편 들어야 한다? [아주경제] 2010년 11월 25일(목) 오후 01:43 미국의 차기 대권주자로 자주 거론되는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남한과 북한을 혼동, "미국은 우리의 북한 동맹(North Korean allies) 편에 서야 한다"고 실언을 했다. 페일린 전 주지사는 23일 보수논객 글렌 벡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남한이 아니라 북한을 도와줘야 한다고 잘못 말했다고 msnbc방송이 전했다. 페일린은 핵심을 파악하기 힘든 얘기를 했지만, 처음에는 그런대로 잘 나가는 듯 했다. 그는 백악관이 과연 북한의 행동을 벌할 정도로 충분히 강력한 정책을 펴고 있느냐라는 좀 더 큰 틀에서 이 문.. 2010. 11. 25.
러 전문가, “연평포격, 北 엘리트 간 암투로 발생” 김지호[이투데이 김지호 기자]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은 북한 내부의 권력 승계 과정에서 진행되고 있는 엘리트 계층 간의 갈등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러시아의 한 전문가가 주장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동방학연구소의 ‘동남아.호주.오세아니아 센터’ 센터장 드미트리 모샤코프는 24일 발행된 러시아 유력 일간지 ‘코메르산트’ 기사에서 북한의 23일 도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자리를 굳혀가는 그의 아들 김정은에 대한 엘리트 계층의 충성 경쟁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모샤코프 센터장은 “김정은으로의 권력 승계는 겉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체제 자유화와 외국 투자 유치를 주장하는 조심스런 개혁 세력과 긴장 유지를 원하는 군부 보수 세력 간.. 2010. 11. 25.
병역기피 연예인들은 이분들 보고 반성좀 해야할듯.... 병역기피 연예인들은 이분들 보고 반성좀 해야할듯... 2010. 11. 25.
일촉즉발의 서해…긴장은 어떻게 높아져 왔나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높아질 대로 높아진 서해에서의 군사적 긴장은 23일 남북이 서로 상대방의 '영토'에 포사격을 가하는 국지전으로 폭발했다. 10.4선언에서 공동어로수역을 지정하고 서해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자고 약속한지 3년만에 서해는 이미 '화약고'로 변해버렸다. 23일 오후 연평도에 북한이 발포한 해안포가 떨어진 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김종관 제공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부터 조짐은 심상치않았다. 이전까지 1,2차 연평해전 당시 확전을 피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던 NLL상에서의 대응조치는 적극적 군사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009년 1월 이상희 당시 국방장관은 서해 일대의 현장 지휘관들에게 작전권을 대폭 위임했고 6월에는 "전투가 벌어졌다는 보고를 하지 말고 승리했다.. 2010. 11. 25.
누가 먼저 쐈나…남과 북의 엇갈리는 주장은 왜? 누가 먼저 쐈나…남과 북의 엇갈리는 주장은 왜? 23일 남과 북 사이에 벌어진 포격은 북방한계선(NLL) 인근이 남북 사이에서 여전히 분쟁지역이자 언제든 무력충돌이 빚어질 수 있는 화약고임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북측은 이날 연평도에 가한 해안포 사격에 대해 연평도 일대 북측 '영해'에 대한 포사격에 대응한 "군사적 조치"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리측은 "해병대가 사격한 포탄은 백령도 서쪽 및 연평도 남쪽인 우리 '영해'에 떨어졌다"고 반박했다. 왜 이렇게 주장이 엇갈리는 것일까? ◆남북 주장 엇갈려= 23일 교전 상황이 빚어진 '원인'에 대해 남과 북의 주장은 극명히 엇갈렸다. 북한군은 이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를 통해 남측이 진행한 사격훈련을 "우리측 영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무모한 군사적 도발.. 2010. 11. 25.
진돗개, 워치콘, 데프콘…어떻게 다른 거지? 진돗개, 워치콘, 데프콘…어떻게 다른 거지? 김경환 기자 kkh@vop.co.kr 북한이 23일 오후 연평도에 해안포 사격을 가한 뒤 군은 '진돗개 1'을 발령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워치콘'을 2단계로 격상하고 '데프콘'은 4단계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진돗개, 워치콘, 데프콘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 것일까. 우선 진돗개는 국지도발에 대비해 특정한 지역에 국한돼 사용되는 비상경계명령을 뜻한다. 진돗개는 평소 3등급을 유지하며, 숫자가 낮을 수록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에 발령된 '진돗개 1'은 국지도발에서 최고 대비 상황을 뜻하게 된다. 평상시 '진돗개 3'을 유지하다 무장공비 침투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진돗개 2'로 상향조정되고, 그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되면 '진돗개 1'로 올라가.. 2010. 11. 25.
"'확전 방지'하라던 靑 참모 개자식들, 해임시켜야" 홍사덕 "'확전 방지'하라던 靑 참모 개자식들, 해임시켜야" 박상희 기자 psh@vop.co.kr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이 24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의 '확전 방지' 발언에 강하게 비난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국회에 진출한 해명의 한 사람으로서 청와대와 정부 내의 개자식들에게 한 마디 하겠다"며 "북한의 포격 직후 대통령으로 하여금 '확전하지 말고 상황을 잘 관리하라'고 말하도록 한 청와대, 정부 내 참모들은 반드시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바로 이 자들이 천안함 사태 때 대통령에게 '북한과는 관련이 없다'는 말을 흘린 사람들일 것"이라면서 "대통령 주변에서 잘못되게 오도한 모든 참모들을 청소해야 한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또 ".. 2010. 11. 25.
연평도 탈출 주민, “정이 다 떨어졌어, 다시는 안들어가” 연평도 탈출 주민, “정이 다 떨어졌어, 다시는 안들어가” 김만중 기자 kmj@vop.co.kr 깨지고 엎어진 연평도의 차량ⓒ 옹진군청 제공 북한 포탄 공격을 받은 연평도 주민 340여 명은 무조건 육지행을 택했다. 옹진군에서 제공한 컵라면 한 개로 끼니를 때운 채, 뜬 눈으로 방공호에 밤을 지샌 연평도 주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짐을 챙겨 ‘피난’행렬에 동참했다. ‘탈출’을 원하는 주민들은 동이 트자마자 연평도 항구로 몰렸다. 주민들은 해양경찰청 소속 450t급 함정 312호에 174명이 탑승하고, 400t급 함정 503함호에 130명이 탑승해 모두 310여 명이 오전 8시 연평도를 빠져나왔다. 24일 오후 인천해양경찰청 부두에는 경찰보급선 312호를 이용해 연평도를 탈출한 주민 346명이 도착했다.ⓒ 민.. 2010.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