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입성했습니다.
언젠가 문득, 먹고살기도 벅찬데 블로깅도 일종의 허세 + 시간낭비 서비스(SNS)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여주기 위한 쇼? 그런?? 수많은 사람들중에 ... 잘난척해도 없어도 그만 그냥 표도 안나고 게으름도 있었고,, 좀 힘들었어서 내가 나도 가족도 못챙기는데 이런 여유와 낭만(?)은 사치인거 같더라구요.. 게을러졌죠.. 인터넷은 커녕 퇴근하면 컴앞에도 안갔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어느날 로그인을 해서 글을 쓰려고 했더니 비번이랑 전부 까먹게 된걸 알게됐죠. 에라~ 돈도 안되고 그냥 내 취미 아니면 자기만족 허세, 현실에 도움이 안되는 내시간쪼개기 뭐 이런생각.,.. 회의적~ 방치~ 아니면 인터넷에서 나란 존재를 지우고 싶은,,,그런 롤백심정.. 사실 블로깅이든 페북이든,,그램이든 안해도 상관없잖아요? ..
2016.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