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공유기 설정값이 날라가다...

2년이 넘었나, 거금 십만원을 훌쩍넘는 300Mbps 무선802.11N 지원되는 신상으로 나왔던 IPTime N5004 가 그동안 잘 돌다가 어느날 갑자기 모든 값이 리셋되어 버렸다.분명 설정할 때마다 저장버튼을 눌러서 저장해놓고 했는데,..보안설정 다시하고 인터넷전화모뎀(G501) 트윈IP 재설정하고,서버,놋북,데탑,스마트폰등 Mac 어드레스를 재등록하고 DDNS 새로 설정 하였다.왜 날라간지는 의문이긴 하지만 지금은 더 성능좋은 공유기가 나왔을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ISP 인터넷 서비스 업체의 가정집 회선 최고가 100Mbps 이므로 더 좋은 사양은 의미가 없는 만큼 이제품은 눈독들여서 산 만큼 제값 톡톡이 하는 상당히 좋은물건임은 틀림없다. 아뭏튼 이런 뻘(?)짓은 그동안의 공로를 봐서 애교로 봐줄만 한거 같다,,간만에 초기화 하고 덤으로  30분 넘게 꺼놓고  휴식좀 시켜준 계기가 된듯하다. 그러고 보니 1998~1999년 쯤인가 인터넷 개통 후 부터 줄곧 써오던 유선형 공유기,2004~2008 무렵 54Mbps 무선G, 그리고 지금 쓰는 무선N, 그것도 IP Time 공유기만 세번째다.아참,USB형과 얼마전에 산 데탑용 랜카드도 있군).. 물론 G는 요즘도 잘쓰는 거라 중고로 팔았고..년도는 정확히 기억이 잘 안나지만.. 뭐 내장 부품은 RealTech같은 외산이라고 해도,펌웨어 업뎃 충실하고 고객게시판 항상 활성화,친절하고 ,,뭐 제품 하자가 없어서 그다지 갈일은 없다,거의 사용법,세팅 문의등이 주라.. 개인적으론 EFM 제품 탄생 초창기부터 써와서 그런건지 몰라도 공유기는 무조건 IP Time 이 최고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