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월세 공격‘ 진성호에게 ‘나경원 집 평수’ 묻자…
[한겨레] “저는 잘 모르겠…” 얼버무려…진 의원, 나경원 후보 선대위 대변인
누리꾼 “나경원은 보수니까 건물 몇 채 가지고 있어도 괜찮냐” 비판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박원순 야권단일 후보를 향해 수많은 의혹을 제기하던 중, 사회자가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에 관해 묻자 “잘 모르겠다”고 답해 구설에 올랐다. 진 의원은 현재 나경원 후보 선대위의 대변인을 맡고있다.
진 의원은 지난 4일 <엠비엔(MBN) 뉴스광장>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원순 후보의 강남 아파트 거주에 관한 의혹을 집중제기했다. 진 의원은 “(박 후보가 예전에 살았다는)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54평이면 굉장히 비싼 아파트다. 그 돈이면 강북에 오시면 저희 지역(진 의원의 지역구인 중랑구 을)에 전셋값으로 한 70평 아파트에서 살 수도 있다”며 “그런 게 서민후보로 보기는 의아스럽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이밖에도 “월세 250만원은 서울에서 참 힘든 케이스(경우)다” “아드님과 따님이 어떻게 계시고, 유학 가있는지, 어느 나라 유학갔는지 (밝혀야 한다)” 등 비판적인 문제제기를 이어갔다.
그런데 진 의원의 발언이 끝난 뒤, 사회자가 “나경원 후보는 지금 몇평에 살고 계십니까”라고 묻자, 진 의원은 예상치 못한 질문인 듯 “네?”라고 답했다. 사회자가 다시 한 번 같은 내용을 묻자 진 의원은 “저는 잘 모르겠…, 제가 알기로는 중구의 어떤 빌라에 살고 있는 것 같다”며 “그건 국회의원들이 매년 재산신고 같은 걸 하기 때문에 공개된 상태”라고 답했다.
[한겨레] “저는 잘 모르겠…” 얼버무려…진 의원, 나경원 후보 선대위 대변인
누리꾼 “나경원은 보수니까 건물 몇 채 가지고 있어도 괜찮냐” 비판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박원순 야권단일 후보를 향해 수많은 의혹을 제기하던 중, 사회자가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에 관해 묻자 “잘 모르겠다”고 답해 구설에 올랐다. 진 의원은 현재 나경원 후보 선대위의 대변인을 맡고있다.
진 의원은 지난 4일 <엠비엔(MBN) 뉴스광장>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원순 후보의 강남 아파트 거주에 관한 의혹을 집중제기했다. 진 의원은 “(박 후보가 예전에 살았다는)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54평이면 굉장히 비싼 아파트다. 그 돈이면 강북에 오시면 저희 지역(진 의원의 지역구인 중랑구 을)에 전셋값으로 한 70평 아파트에서 살 수도 있다”며 “그런 게 서민후보로 보기는 의아스럽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이밖에도 “월세 250만원은 서울에서 참 힘든 케이스(경우)다” “아드님과 따님이 어떻게 계시고, 유학 가있는지, 어느 나라 유학갔는지 (밝혀야 한다)” 등 비판적인 문제제기를 이어갔다.
그런데 진 의원의 발언이 끝난 뒤, 사회자가 “나경원 후보는 지금 몇평에 살고 계십니까”라고 묻자, 진 의원은 예상치 못한 질문인 듯 “네?”라고 답했다. 사회자가 다시 한 번 같은 내용을 묻자 진 의원은 “저는 잘 모르겠…, 제가 알기로는 중구의 어떤 빌라에 살고 있는 것 같다”며 “그건 국회의원들이 매년 재산신고 같은 걸 하기 때문에 공개된 상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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