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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l Issue

서울서 방사능 물질 요오드 검출?

by 두루물 2011. 3. 29.
서울서 방사능 물질 요오드 검출
[머니투데이] 2011년 03월 29일(화) 오전 01:15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강원도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제논이 검출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12개 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 공기 중 부유물질을 포집해 분석했으며, 서울 환경방사능감시센터에서 포집된 공기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KINS 측은 분석에는 24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29일 오전 10시 이후 검출량과 검출 경위 등과 관련해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날 일부 언론은 서울에서 채취한 공기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I-131)와 세슘(Cs-137)이 검출됐으며, 확인된 방사선량은 평상시 자연방사선량의 수천 분의 1 이하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서울에서 방사성 물질 요오드 및 세슘이 검출됐다는 보도는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혀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방사능 물질이 서울에서도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24일부터 28일 오전까지 서울에서 체취한 공기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과 '세슘-137'이 검출됐다고 서울 방사능 관측소가 밝혔다.



축소된 방사능의 양은 자연 상태에서 존재하는 방사성 물질 양에 비해 수천분의 일도 안되는 미미한 수준이다.



보도에 따르면, 방사능 물질은 러시아 캄챠카 반도, 북극, 중국을 따라 내려왔다는 분석이 가능해 당초 예상보다 한반도에 빨리 도달함은 물론, 방사성 물질의 양도 높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원자력 안전기술원은 서울뿐아니라 전국 다른 관측소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나왔는지 분석해 내일 오전중에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편서풍만 믿더니...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