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1 김돈규 3집 무아 中 단 김돈규 3집 무아 中 단 (2000) 무릎도 꿇었죠... 그 모진 냉대에... 찬비속에 밤새도록.. 그녈 낳아주신 ... 그이유아니면 견딜수없었겠죠... 하지만 그후로 그녀는 떠났죠... 아마 날위해서겠죠... 그리고 들었죠... 결혼하던 그날 많이 울더라는 얘길... 날 슬프게 했던건... 그날밤 그녀가 내앞에 남기고간편지... 기다릴수있겠나요... 나 다녀올께여... 이길밖엔 없는 가봐요... 단 내가 돌아오기전에.. 날잊어도 원망않아요.. 어느날 말없는 전화를 받았죠... 그녀일거란 짐작만... 가끔씩 그렇게 살아있다는척 보여주면 되는거죠... 난 언젠가 그녀를 만날때를 위해... 이말 만은 간직할꺼예요... 다녀와요 괜찮아요... 나 염려말아여... 그때까지 기다릴께요.. 단 돌아올수 없게 돼도 .. 2011.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