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스타들, 해외 스타들과 놀라운 인맥
이에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외 스타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파리에서 칼 라거펠드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칼 라거펠드는 명품 브랜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패션계 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그는 세계적인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와의 친분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울로 코엘료는 트위터를 통해 최시원에게 “생일을 축하한다. 항상 빛의 전사가 되어주길”이라는 글을 남겨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최시원은 “정말 고맙다. 사실 난 당신의 굉장한 팬이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파울로 코엘료는 “유럽에 오면 내게 말해달라.
그런데 당신의 팬들 또한 전사들이다. 그들은 당신이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고 다시 글을 남겼다. 이같은 둘의 대화가 알려지며 최시원은
연예계 최강 인맥을 과시하며 국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미국의 가수 겸 배우 사이먼 커티스는 멤버 수영의 팬임을 밝힌 후
직접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이먼 커티스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I<3 Sooyoung, Such a fantastic
night tonight (수영이 정말 좋다. 정말 환상적인 밤이었다)”는 글과 함께 수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이먼
커티스는 지난 2월 소녀시대가 미국 유명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멘쇼’에 출연한 후 “소녀시대 수영은 여신이다”는 글을 남겨 그녀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 내한한 윌아이엠은 미성년자인 공민지를 제외한 산다라박, 씨엘, 박봄 등과 클럽을 찾았다.
윌아이엠은 자신의 트위터에 “2NE1과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각 멤버들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민지는 미성년자기에 함께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민지를 위해 파티를 열 것이다”고 덧붙여 2NE1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특히 씨엘의 생일과 맞물린 시기였기에 윌아이엠은 “씨엘의 생일이 26일이었다”며 그녀의 생일까지 챙기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동안
윌아이엠은 2NE1과 10여 곡을 작업해 왔으며 씨엘과는 Mnet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합동 공연까지 펼치며 친분을 쌓았다.
이처럼 한국 아이돌
가수들의 세계적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해외의 유명 스타들과 이들의 친분 또한 늘고 있어 이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들의
세계적 스타들과의 인맥은 자연스레 해외에서의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진
인턴기자]
'K-Pop | K-Wa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NSD - Tour Concert (0) | 2012.05.28 |
---|---|
SS4 World Tour 2012 (0) | 2012.05.28 |
터키(Turky)의 K-POP 팬들 (0) | 2012.05.28 |
KPOP Concert with Google in SanFrancisco (0) | 2012.05.23 |
Billboard K-Pop Masters Concert in Las Vegas(2011) (0) | 2012.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