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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Trace

NASA, “생명체 살만한 외계행성 54개 찾았다” + 행성

by 두루물 2011. 5. 16.

‘고든 리서치 컨퍼런스’ 오는 6월 17일부터 5일간 미국서 열려


http://www.nature.com/nature/current_issue.html


이번 주 ‘네이처’는 태양계 밖에 있는 행성을 발견한 미국항공우주국(NASA)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표지논문으로 소개했다.

연구진은 2009년 발사한 케플러 우주망원경으로 태양계 밖의 행성 1235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태양계 밖에서 관찰된 행성은 2개에 그쳤다. 

이번에 발견한 행성들 가운데 54개는 온도가 영하 17도에서 최대 93도 사이에 있어 생물체가 살기 좋은 환경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특히 이들 중 5개 행성은 지구와 크기가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행성들의 크기는 목성이나 해왕성과 비슷했다.

연구진은 “이렇게 많은 행성을 찾아낸 건 우리 은하에 태양처럼 별 주위를 도는 행성이 무수히 많다는 것”이라며 “발견한 행성들은 안정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어 잠재적으로 사람이 가서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10205200002222848&classcode=01


행성


http://www.flickr.com/photos/46213661@N00/2413626125/


행성(行星)은 항성의 둘레를 도는 천체의 한 부류이다. 대체로 갈색왜성보다는 작지만, 지름이 수천 킬로미터 이상의 천체를 행성이라 부른다. 20세기 이전에는 태양계 안에 있는 여덟 개 행성만이 알려져 있었지만, 태양계 밖의 행성도 관측이 가능해짐에 따라 2006년 현재 적어도 200개 이상의 외계 행성이 알려져 있다.[1] 혹성(惑星)이라고도 하지만, 이는 일본식 한자어 표준어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행성은, 어떤 항성의 기원이 되는 성운이 붕괴하였을 때 원시성 둘레를 돌게 된 기체와 먼지가 모여 생겨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성의 정의는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해 왔다. 천문학이 발전하고, 특히 지동설이 받아들여지면서 태양 은 태양계의 행성에서 제외되었고 (그 이후에도 일요일 월요일은 계속 있다.), 그 이후인 20세기에는 태양계에 훨씬 다양한 천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행성의 확실한 정의에 논란이 있었다. 2006년 국제천문연맹은 총회에서 행성을 “별 주위를 돌고, 구형을 유지할 만한 크기와 중력을 가졌지만, 위성이 아닌 천체”라는 새로운 정의를 초안으로 내세웠다. 이 초안에 따르면, 명왕성이 행성으로 유지되고, 케레스, 카론, 에리스(당시 이름은 “2003 UB313”)가 태양계의 행성에 추가되어, 총 12개의 행성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많은 반발이 잇따랐으며, 8월 24일 태양계 안에 있는 천체에 국한하여 행성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1. 태양 주위를 돈다.
  2. 충분한 질량을 가져서, 정역학적 평형을 유지할 수 있는 구형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 있다.
  3. 궤도 주변의 다른 천체를 쓸어내야 한다.

이 요건을 모두 만족하는 태양계의 행성은 모두 여덟 개이다. 그리고 앞의 두 개는 만족하지만 마지막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서, 위성이 아닌 천체는 왜행성으로 정의했다.


출처:http://proteurs.com/xe/index.php?mid=science&document_srl=86620

http://proteurs.com/xe/bgbgmain